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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를 찾아서

오륙도 스카이워크 ~ 이기대 해안산책로 (해파랑길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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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이 저물어 가는 마지막 주말에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기대를 찾았다.


무술년 마지막 주말 이기대에서


부산 남구 용호동 해안에 위치한 이기대는

임진왜란 때에 술에 취한 왜장과 함께 물에

빠져 죽은 두 기생의 무덤이 있었다고 하여

이기대(二妓臺)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기대 해안


바람은 제법 차가웠지만 미세먼지 하나 없는

쾌청한 날씨에 승두말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시작해 동생말까지 기분 좋게 산책을 즐겼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지도(원본:NAVER)


승두말 오륙도스카이워크 입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오륙도 스카이워크


태종대와 영도가 보인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오륙도


이기대 해안과 멀리 해운대


산책로와 휴식시설이 잘 갖취져 있다.


뒤돌아본 승두말과 오륙도


숲속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해변과 해운대가 다시 보인다.


이기대 해안 절경


돌부처바위와 멀리 해운대


산책로 전망대에서 오륙도가 보인다.


해변에 큰 바위가 우뚝 서 있다.


배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돌부처바위


농바위와 오륙도


층층히 쌓여 있는 농바위와 돌부처바위


바닷가 쪽으로 이어지는 계단


파도가 밀려 드는 이기대해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치마바위와 대한해협


계속 이어지는 이기대 해안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광안대교와 장산


마린시티와 해운대


이기대 해변과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파도가 부딪치는 이기대 해변


이기대 해변과 건너편 해운대


어울마당이 보인다.


어울마당에 있는 영화 "해운대" 촬영 장소


공룡발자국이 아니고 돌개구멍이라고 한다.


돌개구멍은 바위의 빈틈에 들어간 자갈이나

모래가 파도에 의해 회전하면서 오랜세월 동안

바위를 깍아 내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계속 보이는 광안대교와 장산


해변을 따라 쭉 이어지는 산책로


광안대교를 당겨 보았다.


쾌청한 하늘과 푸른 바다


구름다리가 보인다.


이기대 해변산책로의 구름다리


구름다리와 동생말


몽돌 구르는 소리가 들리는 이기대 해변


동생말 전망대


동생말에서 광안대교가 더 가까이 보인다.


동생말에서 당겨본 광안대교와 장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부터 동생말까지

해파랑 1코스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즐기고

산책하는데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에서 부경대 방향에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24번, 27번, 131번 등의

시내버스를 타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2018년 12월


아기를 안고 있는 돌부처바위


기해년 새해에도 무사 안녕하시고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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