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부산 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만덕동 병풍암 석불사 ~ 금정산 상계봉 등산코스 오랜만에 만덕동 뒷산에 위치한 병풍암석불사를 거쳐 금정산 상계봉에 올랐다. 상계봉은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에서대륙봉을 거쳐 남쪽으로 뻗어있는 금정산주능선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하며, 병풍암석불사는 마애불상군으로 유명한 절이다. ♧ 금정산 산행을 부산시 북구 만덕1동상학초등학교 정문에서 시작→석불사→금정산성 제1망루→ 상계봉을 거쳐다시 상학초등학교로 원점회귀했다. 최근에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으로변모한 만덕1동 꼭대기에 위치한 상학초등학교 정문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상학초등학교 정문 옆으로 올라가자잘 다듬어진 계곡길을 따라서 울창한솔숲에 위치한 운동시설에 도착했다. 운동시설과 사각정자가 있는 곳에서오른쪽 계곡에 설치된 다리를 건너가서.. 더보기 해운대 장산 등산코스 (대천공원 출발) 해운대를 여행하면서 모두 바다는 구경하겠지만 해운대에서 산을 찾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 같다. 해운대의 진산인 장산은 약 칠천만 년 전에 화산 폭발로 형성되어 정상 부근의 분지에는 습지와 억새밭, 사면에는 넓은 너덜겅이 있고 조망이 빼어난 산이다. ♧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장산 산행을 시작해→폭포사→마고당→너덜지대를 거쳐 정상에서 성불사로 하산했다. 대천공원 입구에 위치한 해운대 도서관 4층 옥외 정원에서 장산을 한번 바라본 다음에 대천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대천공원에서 널찍한 산책로와 계곡길을 번갈아가면서 10분 정도 올라가서 먼저 폭포사에 들렸다. 오랜만에 폭포사를 둘러보고 조금 더 올라가자 양운폭포가 보였다. 양운폭포 전망대를 지나서 신선교를 건너자 장산 체육광장에 도착하였다. 장산 체육광.. 더보기 기장 달음산 등산코스 (옥정사 코스) 달음산은 동해의 새벽 햇살이 가장 먼저 닿는다는 산으로 기장 8경 가운데 1경으로 꼽히는 기장군의 명산이다. 기장 달음산은 한때 부산 근교 3대 악산으로 불렸지만, 암벽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환상적인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인기가 많은 산이다. ☆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 옥정사에서 산행을 시작→갈미산 고개→옥녀봉→ 달음산 정상→해매기고개를 거쳐 다시 옥정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였다. 옥정사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옥정사를 잠시 관람한 다음에 본격적인 달음산 산행을 시작했다. 옥정사는 경주로 가는 길에 목이 마른 원효대사가 옥녀에게서 대나무 잎을 띄운 샘물을 얻어 마신 옥샘이 있던 곳에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옥정사에서 15분쯤 올라가자 달음산 제1쉼터.. 더보기 금정산 등산코스(금정산성 동문~북문~금샘~고당봉~범어사) 부산 금정구와 양산시에 걸쳐 솟아 있는 금정산에는 하늘에서 금빛 물고기 한 마리가 내려와서 노닐었다는 산정 우물이 있다. 금정산 최고봉은 고당봉(801m)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산성이라는 금정산성이 금정산 능선과 계곡에 축성되어 있다. ☆ 금정산성 동문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을 시작해→동문→3망루→4망루→의상봉→ 원효봉→북문→세심정→고당샘→금샘을 거쳐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였다. 온천장 지하철역 건너편에서 203번 시내 버스를 타고 동문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여 산행 채비를 마치고 동문으로 올라갔다. 동문을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널찍하고 숲이 울창한 등산로를 15분 넘게 올라가자 3망루 0.45km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여기에서 널찍한 등산로를 버리고 3망루 이정표를 따라 좁은 산길을 잠시 진행하자 왼쪽.. 더보기 달빛이 아름다운 정관 망월산~철마 거문산 등산코스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서쪽에 솟아 있는 망월산 소학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광활하고 아름다운 조망이 펼쳐진다. 옛날 두루미가 둥지를 짓고 살았다고 하는 소학대에서 바라보는 달이 유난히 맑고 밝아서 망월산이 되었다고 한다. ♧ 기장군 정관읍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망월산→매암바위→소산마을→거문산을 거쳐 철마면 석길마을로 하산하였다. 기장군 정관신도시 신정초등학교와 신정고등학교 정문을 지나자 조금 후에 망월산 등산로 입구가 눈에 들어왔다. 신정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6차선 넓은 도로를 건너가서 망월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자 곧바로 산행이 시작되었다. 등산로 입구에서 완만한 산길을 7~8분 정도 올라가서 텃밭과 송전탑을 지나자 오르막길은 점점 가팔라지기 시작했다. 등산로 옆 송전탑을 지나치자 두세 차례 나타나는 석.. 더보기 봉황이 날아드는 영도 봉래산 등산코스 봉황새가 날아드는 산이라는 영도 봉래산(396m)은 도심에 위치한 산답게 거미줄 같은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봉래산에는 영도 토박이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삼신 할매바위가 자리 잡고 있는 조봉을 비롯하여 아들(자봉), 손자(손봉) 등 세 개의 봉우리가 있다. ☆ 영도구 신선동 복천사 입구에서부터 봉래산 산행을 시작해→복천사→봉래산 정상→중앙갈림길→손봉→자봉을 거쳐 동삼동 절영사회복지관으로 하산했다. 영도 흰여울마을을 지나서 신선중 버스 정류소에서 산행시점인 복천사 입구까지는 제법 가파른 도로가 5분가량 이어졌다. 복천사 입구에서 시멘트길을 4~5분쯤 더 올라가자 복천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봉래산 둘레길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복천사 바로 아래에서 복천사를 한번 올려다 보고 봉래산 정상 0.9km 이정표를.. 더보기 금정산 서릉 등산코스 (율리역~미륵봉~고당봉~범어사) 부산에서 가장 높은 산, 금정산(801m)의 주봉은 고당봉으로 영남 3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범어사가 위치하고 있다. 고당봉에서부터 금정산 주능선에서 벗어나 남서쪽으로 낙동강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보통 금정산 서릉이라 부른다. ♧ 부산 금곡동 율리역에서 금정산 산행을 시작해→물리재 석문→제2금샘→미륵봉→ 고당봉→북문을 거쳐 범어사로 하산했다. 부산 금곡동 율리역 4번 출구에서 좁은 도로를 따라가자 등산로가 시작되는 율리 바위그늘 유적 입구에 금방 도착했다. 여기에서 신석기시대 집터와 마제석촉 등 여러 유물들이 발견된 율리 바위그늘 유적까지 올라가는데 5분 정도 걸렸다. 율리 바위그늘 유적을 지나자 잠시 후에 인재 개발원 방향의 갈림길이 나타났다. 이 갈림길에서 오른쪽 고당봉 방향으로 좁은 산길을 5.. 더보기 부산 회동수원지(회동호) 아홉산 등산코스 부산 북동쪽에 아홉산이 두 곳 있는데 회동호 호반에 솟아 있는 아홉산은 산과 호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산이다. 회동수원지 아홉산에 오르면 남북으로 길게 뻗은 금정산 능선과 한반도 모양의 회동호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금정구 금사동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해→동대교→등산로 입구→임도→ 하영봉→한반도 전망바위→아홉산에서 기장군 철마면 대곡마을로 하산했다.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동대교를 건너 2차선 도로를 8분쯤 진행하여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자 등산로 입구가 보였다. 등산로 입구에서 도로를 버리고 왼쪽 시멘트 포장길로 잠시 올라가서 상수원 보호구역 안내판 왼쪽 산길을 따라서 내려가자 계곡과 마주쳤다. 계곡을 건너 곧바로 아홉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무시하고 텃밭 울타리를 따라 1분 정도 더.. 더보기 70년 만에 정상이 개방된 해운대 장산 종주 등산코스 해운대의 진산인 장산(634m)은 빼어난 조망과 너덜지대, 억새밭 같은 자랑거리가 많지만, 한국전쟁 이후 군사시설이 위치한 정상에는 민간인이 올라갈 수 없었다. 지난 6월 말에 금단의 땅이었던 장산 정상이 거의 70년 만에 개방되었으며, 장산 습지는 2017년에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 동백섬과 가까운 운촌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을 시작해→간비오산 봉수대→옥녀봉 →중봉→장산 정상→억새밭→장산 습지를 거쳐 반송동 체육공원으로 하산하였다. 해운대 운촌 버스정류소에서 7번가 피자 가게와 에스오일 주유소 사이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서 옛 동해남부선 철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건너자 운촌 당산과 마주쳤다. 장산 당산에서 오른쪽으로 울창한 숲길을 따라 10분쯤 올라가자 갈림길이 나타났다. .. 더보기 부산 쇠미산(금정봉) ~ 백양산 등산코스 부산 백양산(642m)은 태백산에서부터 시작해 금정산을 거쳐 다대포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에 솟아 있는 산이다. 백양산에 오르면 부산 시가지 풍경과 낙동강 주변의 멋진 조망도 즐길 수 있다. ♧ 부산 사직동 사직여중 위 원광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쇠미산 →덕석 바위→만남의 숲→매봉이→ 백양산→애진봉→유두봉→삼각봉을 거쳐 괘법동 신라대로 하산하였다. 사직여중 위 원광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원광사를 지나서 사방으로 뻗은 샛길은 무시하고 임도를 따라서 계속 올라갔다. 원광사를 지나서 임도를 따라서 5분 정도 올라가자 금용암 아래 삼거리와 마주쳤다. 임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금용암을 둘러보고 임도를 조금 더 올라가자 벤치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벤치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쇠미산 정..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