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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서쪽으로 기울자 찌뿌듯했던 하늘이
청명해지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광안리해수욕장 초여름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을 지나서 초고층 건물들과
묘하게 대비되는 민락어항도 담아 봤습니다.
☆
늘 산행과 여행을 즐기시는 블친님들,
제 블로그를 즐겨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올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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