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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

울산 문수산 ~ 남암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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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산(599m)은 산세가 맑고

깨끗하여 처음엔 청량산이라 했으며

문수보살이 살았던 산이라고 하다.

 

문수산 정상

 

남암산(544m)은 영남알프스 간월산,

신불산 쪽에서 바라보면 문수산 남쪽에

문수산과 닮은꼴로 나란히 솟아 있다.

 

문수산 문수암장에서 바라본 남암산

 

 

울산 울주군 청량읍 영해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망해사→깔딱고개→

문수산 정상→문수사→남암산 정상을

거쳐 웅촌면 대복마을로 하산했다.

 

울산 문수산~남암산 등산지도

 

영해마을 청량농협 앞을 지나서

오른쪽 도로를 진행하자 잠시 후에

문수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영해마을 농협을 지나서 산행을 시작

 

영해마을 문수산 등산로 입구

 

널찍한 등산로를 따라서 3~4분 정도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10분쯤

더 산행하자 망해사 이정표가 보였다.

 

갈림길과 망해사 이정표

 

등산로를 벗어나서 망해사 뒤쪽에

위치한 보물 제173호(1963년 지정)

망해사지 승탑을 먼저 관람하였다.

 

가을이 찾아오는 망해사

 

망해사(望海寺)는 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龍)을 위해 세운 절이라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망해사지 승탑(보물 제173호)

 

망해사지 승탑을 관람하고 등산로에

복귀하여 8분쯤 쭉 올라가자 남암산과

안영축마을이 보이는 곳이 나타났다.

 

등산로에서 문수산 정상이 보인다.

 

남암산과 안영축마을

 

안영축 마을

 

조망이 트이는 곳을 지나자 조금 후

능선에 위치한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삼거리에서 문수산 정상으로

 

삼거리에서 문수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여 긴 계단과 송전탑을 지나자

이정표가 없는 갈림길과 마주쳤다.

 

송전탑을 지나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

 

오르막길에 위치한 이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진행하여도 상관없지만

능선길 대신 왼쪽으로 진행하였다.

 

능선을 우회하는 등산로 풍경

 

능선길 대신에 편한 왼쪽길로 13분쯤

진행한 다음에 능선길과 합류하여 조금

더 진행하자 깔딱고개에 도착하였다.

 

깔딱고개

 

깔딱고개에서 문수산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25분쯤 이어졌다.

 

문수산 정상 억새밭과 방송탑

 

영해마을에서 문수산 정상까지

산행은 망해사 관람시간을 포함하여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울산시내가 보인다.

 

문수산에서 보이는 태화강과 울산시가지

 

억새밭과 멀리 보이는 동해

 

문수산 정상 풍경

 

문수산 정상(599.8m) 표지석

 

북쪽으로 범서읍과 치술령이 보인다.

 

태화강과 선바위 휴게소 주변 풍경

 

문수산 정상에서 선바위를 당겨보았다.

 

문수산 정상을 지나서 잠시 후에

임도에서 문수사를 향하여 내려갔다.

 

문수산 정상에서 문수사로

 

정상에서 문수사는 8분 정도 거리였다.

 

문수사에 도착

 

문수사 명부전

 

문수사에서 바라본 남암산

 

공양간을 지나서 바라본 대웅전

 

종각 앞 약수터에서 계단을 내려가서

문수사가 위치한 벼랑 아래를 지나자

널찍한 바위인 문수암장에 도착했다.

 

종각 앞 약수터에서 하산 시작

 

문수암장은 최대 높이가 30m가 넘는

수직 암벽이지만 널찍한 암장 정상부는

문수사 아래 등산로와 같은 높이였다.

 

벼랑길을 지나서 문수암장에 도착

 

등산로에서 문수암장 정상부로

출입금지 경고문이 세워져 있었다.

 

문수암장 꼭대기에서 바라본 울산

 

문수암장에서 가야 할 남암산이 가깝다.

 

남암산

 

문수암장에서 계단을 내려가서 5분쯤

하산하자 문수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암벽 사이 계단을 내려가서 문수사 주차장으로

 

문수사 주차장을 지나서 남암산 방향으로

 

문수사 주자창 밑에서 2차선 도로를

따라서 오른쪽으로 5분 정도 진행하자

남암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났다.

 

도로에서 뒤돌아본 문수산

 

송전탑 옆 갈림길에서 남암산으로

 

남암산 방향 갈림길에 서 있는 멧돼지 주의문

 

갈림길에서 오른쪽 성불암 쪽으로

숲이 울창한 시멘트 포장길을 8분쯤

진행하자 남암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정표와 등산로 입구가 나타났다.

 

성불암 가는 길에서 남암산 정상으로

 

성불암 가는 길에서 계단과 산길을

8~9분쯤 오르락내리락하여 남암산

정상 0.7km 이정표가 있는 안부에서

9분쯤 올라가자 전망대가 나타났다.

 

남암산 정상 방향으로 가는 계단과 전망대

 

남암산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보이는 문수산

 

문수사를 당겨보았다.

 

무거동에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영축산

 

쾌청한 날씨에 울산시내가 더 잘 보인다.

 

문수 경기장 일대가 보인다.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

 

전망대에서 땀을 식히고 가파르고

긴 계단을 올라가서 등산로 왼쪽에

위치한 멋진 전망바위로 진행했다.

 

남암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

 

남암산 정상 직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울산

 

고도가 높아지자 전망이 더 넓게 펼쳐졌다.

 

남암산 아래 청송마을

 

전망바위에서 한번 더 울산 풍경을

감상하고 남암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남암산 정상(544m)

 

남암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한솔그린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가자

3~4분 후에 갈림길과 마주쳤다.

 

한솔그린아파트 이정표를 따라서 하산

 

이 갈림길에서도 한솔그린아파트

이정표를 따라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30분쯤 쭉 내려가자 함양 울산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했다.

 

함양 울산간 고속도로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조금

내려가자 멋진 전원풍경이 펼쳐졌다.

 

대복리 전원 풍경이 펼쳐졌다.

 

벼가 익어가는 대복리 마을길과

한솔그린아파트 왼쪽 길을 15분쯤

내려간 다음에 2차선 도로를 따라

왼쪽으로 9분쯤 더 진행하자 대복

입구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였다.

 

대복리에서 뒤돌아본 남암산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영해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망해사→깔딱고개→

문수산 정상→문수사→남암산 정상에서

웅촌면 대복리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휴식을 포함해 5시간쯤 소요되었다.

 

【Tip : 신불산에서 바라본 문수산~남암산】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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