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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

낙남정맥 김해 동신어산 ~ 백두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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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의 시작이자 끝자락이라는

김해 동신어산은 낙동강을 비롯하여

수려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동신어산(459m)에서 바라본 풍경

 

또한 김해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백두산(白頭山)과 이름이 같은 산이 있다.

 

김해 백두산 정상(354m)

 

 

김해시 상동면 매리 소감 입구에서

시작하여 현대개발→동신어산 정상→

새부리봉→감천고개→선무봉→백두산

→대동초등학교 코스로 산행하였다.

 

동신어산~백두산 등산지도

 

부산 구포지하철역 앞에서 김해 73번

버스를 타고 '소감 입구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소감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낙동강변 소감 입구 버스정류소에서

신촌마을과 소감마을 방향으로 걸어가자

조금 후 고속도로 교각과 마주쳤다.

 

중앙고속도로 교각 아래 동신어산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교각 아래에서 왼쪽

현대개발 방향으로 올라가자 동신어산

정상 2km 이정표가 눈에 들어왔다.

 

뒤돌아본 고속도로 배수로와 등산로 입구

 

현대개발 입구에서 고속도로 관리용

계단과 배수로를 따라 올라가자 배수로

정상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됐다.

 

고속도로 배수로를 따라 오르면서 뒤돌아본 풍경

 

배수로를 벗어나서 15분쯤 올라가자

낙동강이 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낙동강이 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

 

낙동강과 건너편으로 양산시와 금정산이 보인다.

 

올라야 할 266봉(오른쪽)과 365봉

 

전망바위를 지나서 두 갈래로 나뉘는

등산로에서 오른쪽 바윗길로 올라가자

나무가지 사이로 멋진 조망이 트였다.

 

나무 가지사이로 토곡산과 선암산이 보인다.

 

두 갈래로 나뉘었다가 합쳐진 등산로를

조금 더 올라가자 266m봉에 도착하였다.

 

바윗길을 지나서 266m봉 정상에 도착

 

266m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진행방향에 솟아 있는 365m봉

 

266m봉에서 두 번째 봉우리인 365m봉

까지 올라가는데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365m봉 정상을 지나자 낙엽이 두껍게 깔려있다.

 

365m봉을 지나서 낙엽이 두껍게 깔린

산길을 10분쯤 올라가자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더니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완만한 능선길에서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졌다.

 

한눈에 보이는 오봉산과 양산시 전경

 

완만한 능선길에서 '낭떠러지 주의'

경고문을 거쳐 아찔한 바위에 올라가서

환상적인 풍경을 한동안 감상하였다.

 

낭떠러지 주의 경고문과 계속 이어지는 등산로

 

토곡산, 선암산, 오봉산이 한눈에 보인다.

 

푸른 낙동강과 양산 오봉산의 멋진 풍경

 

낙동강변 잔도와 경부선 철도

 

남해로 흘러가는 낙동강과 금정산(801m)

 

진행방향인 동신어산 정상과 새부리봉

 

완만한 능선길 바위를 통과하면서

 

북쪽으로 무척산(702m)이 보인다.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바위를 지나서

7~8분 정도 더 올라가서 동신어산 정상에

거의 도착하자 또 낭떠러지 주의 경고문이

나타나면서 수려한 조망이 펼쳐졌다.

 

동신어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정상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토곡산(855m)과 오봉산(533m)

 

낙동강과 금정산도 계속 보인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무척산과 토곡산이 솟아 있다.

 

김해 무척산(702m)

 

동신어산 정상(459m) 표지석

 

정상 표지석 뒷편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동신어산 정상을 지나서 10분 정도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안부에서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13분쯤 올라가자

앞길을 가로막는 바위와 마주쳤다.

 

안부로 내려가는 길에 새부리바위가 보인다.

 

앞길을 가로막는 바위를 올라가서 뒤돌아본 풍경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지만 바위를

타고 올라가자 또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새부리봉 정상 직전 바위에서 뒤돌아본 동신어산

 

동신어산과 건너편 양산 오봉산

 

지나온 동신어산과 풍경을 감상한 후에

새부리바위와 새부리봉 정상에 도착했다.

 

이층으로 된 새부리바위

 

새부리봉 정상(499m)을 지나서

 

새부리봉 서쪽으로 신어산이 보인다.

 

새부리봉을 지나서 완만한 능선길을

7~8분쯤 진행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가자

진행 방향 선무봉과 백두산이 보였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선무봉(475m)

 

가야 할 백두산이 보인다.

 

선무봉과 백두산을 바라보고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서 감천고개로 내려갔다.

 

감천고개에서 직진

 

감천고개를 지나서 완만한 능선길을

5~6분쯤 진행하자 등산로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가 잠시 후에 하나로 합쳐지는

곳에서 산길은 또 두 갈래로 갈라졌다.

 

여기에서 오른쪽의 완만한 길 대신에

왼쪽 오르막을 15분쯤 올라가자 백두산

3km 이정표 이어 선무봉에 도착했다.

 

백두산 3km 이정표와 선무봉 정상(475m)

 

선무봉을 지나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철탑

 

선무봉에서 신어산으로 이어지는 낙남

정맥을 벗어나서 백두산을 향해 능선길을

30분쯤 진행하자 해맞이봉에 도착했다.

 

해맞이봉에서 보이는 부산외곽고속도로와 금정산

 

해맞이봉을 지나서 10분 정도 후에

지나마을 갈림길을 지나서 능선길을 쭉

오르내리자 정골마루쉼터에 도착했다.

 

지나마을 갈림길과 정골마루 쉼터

 

육형제 소나무

 

육형제 소나무가 있는 정골마루 쉼터에서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10분쯤 올라가자

마침내 김해 백두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김해 백두산 정상(354m)

 

김해 백두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사방으로 확 트인 조망은 일품이었다.

 

백두산 정상 풍경

 

백두산 정상에서 한컷

 

지나온 새부리봉과 선무봉이 보인다.

 

낙동강 건너편 금정산 줄기

 

금정산 상계봉(638m)과 백양산(641m)

 

화명대교와 화명동

 

멀리 구덕산(560m)과 승학산(497m)까지 보인다.

 

백두산에서 바라본 신어산과 장척산

 

백두산 정상에서 다시 정골마루 쉼터로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계속 하산하였다.

 

다시 정골마루 쉼터에서 하산

 

정골마루 쉼터에서 5분쯤 하산하여

운동시설을 지나서 널찍한 길을 따라

25분쯤 더 내려가자 대동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산행을 무사히 완료했다.

 

운동시설을 지나서 널널한 길을 따라

 

대동초등학교 정문을 빠져나오자

건너편에 구포행 버스정류소가 보였다.

 

대동초등학교로 하산 완료

 

 

김해시 상동면 소감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동신어산→새부리봉→선무봉→

백두산을 거쳐 대동초등학교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모두 5시간쯤 소요되었다.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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