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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부산 산행

기장 달음산 등산코스 (옥정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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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음산은 동해의 새벽 햇살이 가장

먼저 닿는다는 산으로 기장 8경 가운데

1경으로 꼽히는 기장군의 명산이다.

 

달음산 정상에서

 

기장 달음산은 한때 부산 근교 3대

악산으로 불렸지만, 암벽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환상적인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인기가 많은 산이다.

 

달음산 정상인 취봉 전경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 옥정사에서

산행을 시작→갈미산 고개→옥녀봉→

달음산 정상→해매기고개를 거쳐 다시

옥정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였다.

 

기장 달음산 등산지도

 

옥정사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옥정사를 잠시 관람한 다음에

본격적인 달음산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시작 지점인 옥정사 주차장

 

옥정사는 경주로 가는 길에 목이

마른 원효대사가 옥녀에게서 대나무

잎을 띄운 샘물을 얻어 마신 옥샘이

있던 곳에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옥정사 지장전

 

옥정사에서 15분쯤 올라가자 달음산

제1쉼터인 갈미산고개에 도착하였다.

 

옥정사에서 시작되는 달음산 등산로

 

편백나무 숲길

 

화장실이 있는 갈미산 고개

 

갈미산 고개에서 제법 가파른 등산로를

15분 정도 더 올라가서 벤치가 있는 곳을

지나자 조금 후에 암벽이 불쑥 나타났다.

 

가파른 구간과 108 계단

 

암벽 왼쪽으로 계속 산행하여 바위에

올라서자 멋진 조망이 눈앞에 펼쳐졌다.

 

암벽 왼쪽으로 돌아서

 

바위에 올라서자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북쪽으로 대운산(742m)이 보인다.

 

기장군 정관읍과 천성산(920m)

 

뒤돌아서자 달음산 옥녀봉 암릉이 보였다.

 

널찍한 바위에서 다시 내려와서 5분

정도 산행하여 비상용 구급함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자 철계단과 마주쳤다.

 

계속 이어지는 등산로

 

처음 마주친 철계단

 

철계단을 타고 올라가자 지나온 바위

보다 멋진 조망이 울산까지 펼쳐졌다.

 

철계단 위에서 멀리 울산까지 보인다.

 

정관 일반산업단지와 대운산

 

임랑해수욕장과 멀리 간절곶이 보인다.

 

철계단 위에서 조망을 즐긴 다음에

암벽 아래로 이어지는 데크와 계단을

따라서 옥녀봉 암릉으로 올라갔다.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데크길과 계단

 

옥녀봉에서 바라본 풍경

 

옥녀봉 암릉에서 철탑을 바라보면서

갈림길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또 철계단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옥녀봉 암릉을 지나서 달음산 정상으로

 

달음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철계단과 가파른 길

 

달음산 정상인 취봉에 올라서자 동해를

비롯해 사방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달음산 정상(587m)

 

건너편 옥녀봉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울산

 

망부석 같은 옥녀봉 거북바위

 

멀리 천성산과 대운산이 보인다.

 

서쪽으로 금정산도 보인다.

 

달음산 정상에서 바라본 기장군 정관읍

 

달음산 정상에서 시원하게 보이는 동해

 

기장 좌천과 울산 서생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달음산 정상의 늦가을 풍경

 

거북바위와 멀리 보이는 울산 시가지

 

하산 방향 능선 아래에 월음산이 보인다.

 

부산 울산 고속도로와 광산마을

 

달음산 정상에서 늦가을 풍경을 즐긴

다음에 정상으로 올라온 반대 방향으로

가파른 내리막길과 철계단을 내려가서

능선길을 따라가자 암반이 나타났다.

 

달음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가파른 길

 

가파른 내리막길에 이어지는 철계단

 

암반에서 뒤돌아본 달음산 정상

 

달음산 옥녀봉 암릉

 

기장 칠암마을이 가까이 보인다.

 

널찍한 암반에서 능선길을 더 진행

하여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15분쯤

하산하자 해매기 고개에 내려섰다.

 

능선길을 따라 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산불감시초소 옆에 있는 멋진 소나무

 

하산길에 월음산이 점점 높이 보인다.

 

해매기 고개에서 왼쪽 광산마을로

17분 정도 하산하여 편백나무 숲을

지나자 곧바로 임도에 도착하였다.

 

해매기 고개

 

편백나무숲 쉼터

 

임도에서 왼쪽 기도원 쪽으로 100m

정도 올라가서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등산로를 내려가자 계곡이 나타났다.

 

임도에서 옥정사로 가는 길

 

계곡을 건너 광산 침전조를 지나서

마주친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진행하여

옥정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옥정사 주차장 가는 길에 보이는 광산마을

 

 

옥정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해→

옥정사→갈미산고개→옥녀봉→달음산

정상→해매기고개를 거쳐 다시 옥정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휴식

등을 포함해 4시간 30분 소요되었다.

 

 

2023년 11월 피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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