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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다시 여름 - 해운대 어느새 연둣빛 봄날은 우리 곁을 떠나고 또다시 여름이 찾아왔다. 시원한 해변과 계곡이 그리운 계절 찾는 이 많지 않던 쓸쓸한 해변에도 파도처럼 사람들이 밀려들고 있다. 해변은 서둘러 찾아오는 이들을 맞을 준비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 마음 급한 이들은 유월의 해변에서 빠르게 달려온 여름을 즐기고 있다. 유람선은 숨 가쁘게 파도를 가르고 조형 등표는 숨 쉴 새도 없이 홀로 바다를 지키고 있는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려는 찰나 장마가 끼어들기를 한다고 한다. 기후 변화로 올해는 얼마만큼 많은 비가 내릴것인지... 얼마만큼 무더울지... 모두분들 올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2023년 6월 피크진 더보기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 & 광안대교의 여름 풍경 (해무) 장마가 남쪽 바다로 잠시 내려가고 폭염이 그 빈자리를 대신 차지한 날에 짬을 내어 해운대 동백섬을 찾았다. 오전 시간에 동백섬 등대 전망대에 도착하자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 언덕 일대는 짙은 해무에 뒤덮여 있었다. 해무는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공기가 찬 바다를 지날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불청객 해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달맞이 언덕 일대의 풍경을 시시각각 변화시키면서 서서히 사라져 갔다. 사실 해무(海霧)는 염분이 많아 건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가 또 말썽을 피우기 시작하고 장마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탓인지 해운대 해수욕장은 아직 한산한 풍경이었다. ☆ 제 블방에 오시는 모든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올해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2021년 7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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