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남알프스 석골사 ~ 운문산 등산코스 북쪽 기슭에 유서 깊은 사찰(寺刹)인 운문사를 품고 있는 운문산(1,188m)은 영남알프스에서 세 번째 높은 산이다. 또한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에 걸쳐 솟아 있는 운문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리나라의 100대 명산이다. ♧ 밀양 산내면 원서리 석골사에서 운문산 산행을 시작해→딱밭재→운문산 정상→ 아랫재를 거쳐 상양마을로 하산하였다. 원서리 석골교를 지나서 석골사 주차장 바로 위쪽에 위치한 석골폭포와 석골사를 구경한 다음에 운문산 산행을 시작했다. 통도사의 말사인 석골사는 신라 진흥왕 12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이 활약하였던 사찰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석골사를 관람한 다음에 널찍한 등산로를 12분 정도 올라가자 커다란 바위 아래에 있는 팔풍재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팔풍재 갈림길에서.. 더보기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최단 등산코스 경북 청도군을 비롯하여 경남 밀양시,울산시 울주군 등 3개 시·도에 걸쳐 솟아있는 가지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이자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영봉이다. 흔히 석남터널 앞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가 가지산 최단코스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석남터널에서 시작되는 가지산등산로는 터널 동쪽 울주군 쪽에 한 곳,서쪽인 밀양에 두 곳 등 세 곳이 있다. 이 세 곳의 등산로 가운데 가지산 최단등산코스는 석남터널 서쪽의 경상남도도로 표지판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이다. ♧ 밀양 땅에 속하는 석남터널 서쪽 출입구앞에 서 있는 경상남도 표지판에서 산행을시작→박씨묘→중봉→가지산 정상→중봉→석남재를 거쳐 석남터널로 하산했다. 석남터널 동쪽 출입구 상가에 도착하자아침부터 많은 등산객들이 설국으로 변한가지산 겨울 산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더보기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칼바위) 등산코스 울산시 울주군과 경남 양산시에 걸쳐 솟아 있는 신불산은 영남알프스 9봉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어 있는 공룡능선은 칼바위를 비롯하여 날카로운 암릉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다이내믹하고 스릴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울산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 주차장 에서 신불산 산행을 시작해→공룡능선 →신불산 정상→신불재를 거쳐 삼남읍 가천리 건암사 쪽으로 하산하였다. 언양 작천정에서 가천리 방향으로 넘어 가는 고갯마루에 위치한 자수정 동굴나라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하였다. 자수정 동굴나라 주차장 건너편에서 '신불산 정상 4.1km' 이정표를 따라서 올라가자 조금 후 삼거리가 나타났다.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15분쯤 올라가자 험로와 우회로 갈림길 이정표가 보였.. 더보기 삼척 · 동해 두타산 등산코스(댓재~두타산~베틀봉~무릉계곡) 봄의 끝자락 주말에 삼척과 동해시에 걸쳐 솟아 있는 두타산을 산행하였다.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라는 두타산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수행의 길로 들어 선다'는 산으로 무릉계곡, 베틀바위 등의 절경으로 널리 알려진 100대 명산이다. 삼척시 댓재에서 시작→통골재→두타산 →베틀봉→미륵바위→베틀바위 전망대→ 무릉계곡 주차장 등산코스로 산행했다.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의 815m 높이의 백두대간 고갯길인 댓재에 있는 산신각을 찾아보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옛날에 댓재를 넘는 사람들의 안전을 빌던 산신각에서 요즘에는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산신제가 봉행된다고 한다. 두타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를 따라서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자 두타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곧바로 시작되었다. 주차장 안쪽에서 햇댓등으로 올라가는 오른.. 더보기 양산 천성산 철쭉밭~천성산 2봉 비로봉 등산코스 초록빛이 짙어가는 양산 천성산을 찾아 봄의 선물인 철쭉꽃과 함께 산행을 즐겼다. 원효대사께서 천 명의 성인을 길렀다는 천성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1봉은 원효봉, 2봉은 비로봉이라 하며, 예로부터 산세가 아름다워 소금강산이라 불렀다. 양산시 평산동에서 시작해→큰바위 석굴→ 철쭉밭→비로봉→법수원 계곡을 거쳐→소주동 보현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즐겼다. 산행시작 지점인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117동과 118동 뒤쪽에 도착하자 우뚝 솟은 원적봉과 795m봉이 보였다.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임도에 진입하여 등잔산 이정표들은 무시하고 임도를 따라 20분 넘게 올라가자 쉼터에 도착했다. 엑스자 형태의 갈림길이 있는 쉼터에서 직진 방향으로 몇 걸음 진행하여 묘지를 지나서 오른쪽 능선 방향으로 올라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