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수목원을 찾아서

구름 사이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늦은 오후에 금정산 산성마을을 지나는

길에 짬을 내어 화명수목원을 찾았다.

 

부산 화명수목원 관리동

 

부산 북구 산성로 299번지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은 110,653㎡ 면적에 온실,

전시관, 숲속도서관, 수서생태원 등을

갖추고 2011년에 개원했다고 합니다.

 

부산 화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관리동 앞을 지나서 대천교를 건너가자

먼저 전시온실과 중앙광장이 보였습니다.

 

 

대천교(위)와 대천교에서 바라본

아치교(아래)와 계곡 풍경입니다.

 

 

전시온실에 들어서자 이름 모를 수많은

열대 식물과 선인장들이 가득했습니다.

 

 

 

 

 

 

 

아래 열대 꽃은 케인베고니아와

안드레아눔안스리움이라 합니다.

 

 

 

아래는 '박쥐란'이라고 합니다.

 

 

전시온실에는 바나나 나무도 있습니다.

 

 

전시온실을 여유있게 관람하고

수서생태원으로 내려 갔습니다.

 

 

수서생태원 풍경입니다.

 

 

 

중앙광장과 수서생태원 주변에는

무당벌레와 잠자리, 나비 같은 여러

곤충모형이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수서생태원에서 중앙광장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서 대천교와 관리동이 보입니다.

 

 

 

중앙광장 위쪽으로 올라가자 향나무와

화려한 수국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수국과 마지막으로 규화목을 구경하고

화명수목원 정문으로 되돌아 나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화명수목원을 모두

둘러보지 못했지만 봄이나 가을에

찾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