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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를 찾아서

울산 대왕암공원의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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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 만에 찾은 울산 대왕암은 처음

찾는 기분이 들 정도로 주변 환경과 여러

공원 시설들이 깔끔하게 잘 정비 있었다.

 

울산 대왕암 전경

 

울산 동구 방어동과 일산동에 걸쳐 있는

대왕암공원은  1만 5천여 아름드리 해송과

해변의 수많은 기암괴석, 그리고 대왕바위

전설이 어울려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왕교와 대왕바위

 

울산 일산동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먼저

왼쪽 방향의 솔밭길로 진행하여 대왕암,

울기등대, 너븐개 몽돌해변을 거쳐 계속

해안산책로 따라 슬도등대까지 걸었다.

 

대왕암공원 안내도

 

대왕암공원 입구

 

상가와 대왕암공원 입구를 지나서 곧장

대왕암으로 진행하지 않고, 왼쪽 방향의

아름드리 소나무숲 솔밭길로 들어섰다.

 

대왕암으로 바로 가는 길

 

울창한 솔밭길

 

왼쪽 방향 솔밭길을 걸어가자 조금 후에

해안 절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일산해수욕장이 보인다.

 

현대중공업도 보인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할미바위

 

기암과 푸른바다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안산책로와 야외공연장

 

멋진 풍경에 눈을 뗄 수 없다.

 

탕건같이 생긴 탕건바위

 

기암과 해송의 멋진 풍경

 

해안산책로

 

계속 이어지는 해안절경

 

넙디기(넓은 해안 바위)

 

넙디기와 탕건바위

 

고이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왕암 방향

 

뒤돌아본 고이전망대

 

고이전망대와 현중

 

사금을 채취했다는 사근방(사금바위)

 

해안산책로를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해안 절경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진행하자 대왕암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대왕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그늘막

 

한눈에 보이는 대왕교와 대왕바위

 

수평선을 바라보고

 

대왕바위로 진행

 

경주 양북면 대왕암에 묻힌 신라 문무왕이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자 문무왕의

왕비도 세상을 떠난 후에  용이 되어  울산

대왕암에서 용신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왕교를 건너기 직전에

 

대왕바위 깊은 협곡

 

대왕바위 정상

 

대왕교를 건너서 대왕바위 꼭대기에

올라서자 송림 속에 하얀빛으로 서 있는

울기등대를 비롯해 사방이 조망되었다.

 

송림과 울기등대가 보인다.

 

대왕암 북쪽 해변과 현중

 

대왕암 남쪽 몽돌해변이 보인다.

 

다시 대왕교를 건너서

 

울기등대에 도착

 

울기등대 옆길에는 길이 5m의 고래턱뼈

한 쌍이 세워져 있는데 관광객 대부분은

고래턱뼈 존재를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고래턱뼈

 

울기등대에서 다시 해안산책로를 따라

남쪽 슬도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였다.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왕바위 방향

 

과개안(너븐개 몽돌해변)

 

과개안은 1960년대까지 포경선들이 고래를

이 해안으로 몰아서 포획했던 곳이라 한다.

 

너븐개 몽돌해변

 

근데 너븐개 몽돌해변 일대는 야간에 출입

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서 있었다.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몽돌해변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자

슬도 방향으로 산책로가 계속 이어졌다.

 

계단에서 당겨본 대왕바위

 

슬도 방향 해안산책로 D코스

 

아쉬운 마음에 당겨본 대왕교

 

너븐개 몽돌해변을 지나서 그늘이 별로

없는 해변산책로를 20분 정도 쉬엄쉬엄

진행하자 방어진 성끝마을에 도착했다.

 

성끝마을에 도착해 뒤돌아본 해안산책로

 

성끝마을 소리체험관

 

슬도에서 바라본 성끝마을 풍경

 

슬도 등대

 

슬도에서

 

여러 드라마 촬영지인 슬도를 둘러보고

소리체험관 아래 슬도주차장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3시간쯤 소요된 대왕암

산책로 걷기와 휴식 등을 모두 마쳤다.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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