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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

양산 원동 석이봉 ~ 토곡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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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3대 악산 중의 하나로 알려진

양산 토곡산은 토하고 곡소리 날 정도로

험하다고 하지만 풍경은 빼어난 산이다.

 

토곡산 석이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낙동강

 

그러나 실제 산행을 하면 알려진 만큼

험하지 않지만 결코 평범한 산은 아니다.

 

원동에서 바라본 토곡산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원동역에서

산행을 시작해→석이봉→헬기장 삼거리

→토곡산 정상→대부산→헬기장을 거쳐

다시 원동역에 도착해 산행을 마쳤다.

 

토곡산 등산지도

 

벚꽃이 활짝핀 원동역

 

벚꽃이 만개한 원동역에서 원동초등

학교를 지나자 등산 안내도가 서 있는

토곡산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였다.

 

원동초등학교와 토곡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토곡산

대신에 석이봉을 향하여 시멘트 길을

계속 진행하자 갈림길과 마주쳤다.

 

등산 안내도에서 석이봉으로

 

토곡산 들머리에서 석이봉으로 가는 시멘트 길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서

개가 요란하게 짖어대는 버섯 농원을

지나자 곧바로 등산로가 시작되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가서

 

시멘트길 끝에서 산길에 진입하여

잠시 진행하자 갈림길이 나타났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등성이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버섯 농원 뒤쪽의 산등성이로 올라가자

활짝 핀 진달래꽃들이 산객을 반겼다.

 

진달래꽃이 활짝 핀 등산로

 

산행을 더 즐겁게하는 진달래꽃

 

진달래꽃을 구경하면서 6~7분쯤 더

올라가자 토곡산 노래비와 마주쳤다.

 

토곡산 노래비

 

토곡산 노래비를 지나서 30분 넘게

올라가자 가파른 등산로는 암벽 밑에서

왼쪽으로 살짝 방향을 바꾸더니 어느새

멋지고 널찍한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석이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풍경

 

널찍하고 멋진 전망바위에 도착

 

석이봉 아래 첫 번째 전망바위에

도착하자 낙동강이 눈앞에 펼쳐졌다.

 

멋진 바위와 낙동강의 환상적인 풍경

 

낙동강 건너편 김해 신어산(631m)과 무척산

 

낙동강과 무척산(702m)

 

토곡산 북쪽의 천태산 비석봉

 

용산과 가야진사가 보인다.

 

석이봉 아래 첫 번째 전망바위를 지나자

거친 바위길이 계속되면서 빼어난 풍경이

펼쳐지는 전망바위가 잇따라 나타났다.

 

첫 전망바위를 지나자 험한 바위길이 시작되었다.

 

계속 조망되는 낙동강과 건너편 김해 무척산

 

계속 이어지는 바윗길

 

잇따라 나타나는 전망바위에서 즐기는 풍경

 

토곡산 정상과 대부산이 보인다.

 

석이봉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바윗길

 

석이봉 아래 마지막 전망바위에서

 

원동에서 올라온 산줄기가 보인다.

 

낙동강변 원동을 당겨보았다.

 

토곡산 북쪽의 천태산도 한눈에 보인다.

 

석이봉(553m) 정상에 도착

 

석이봉에서 보이는 토곡산 정상

 

석이봉에서 진행방향인 대부산(734m봉)

 

석이봉에서 토곡산으로

 

석이봉 정상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한

다음에 토곡산 방향의 안부로 내려가서

오르막길을 올라가자 대부산 바로 아래

헬기장 삼거리2 이정표와 마주쳤다.

 

석이봉에서 대부산 방향의 등산로

 

대부산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토곡산 597m봉

 

계속 눈에 들어오는 토곡산 정상

 

헬기장 삼거리 2 이정표에서 대부산

왼쪽으로 샛길을 따라 토곡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헬기장 삼거리3에 도착했다.

 

헬기장 삼거리2에서 토곡산 정상 방향의 능선에 도착

 

토곡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능선길과

능선 왼쪽의 우회로를 12분쯤 올라가자

밧줄이 걸려 있는 바윗길이 나타났다.

 

토곡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마주친 밧줄

 

밧줄 구간에서 바라본 양산 오봉산과 금정산

 

밧줄 구간을 지나서 15분쯤 올라가자

서룡리 방향과 복천암 방향의 갈림길을

거쳐 드디어 토곡산 정상에 도착했다.

 

잇따라 나타나는 갈림길을 지나서

 

토곡산(855m) 정상에 도착

 

토곡산 정상 표지석

 

토곡산 정상에서 선암산과 천성산이 보인다.

 

양산 화제리와 오봉산, 그리고 금정산

 

천태산과 낙동강, 무척산이 한눈에 보인다.

 

토곡산 정상에서 올라갔던 등산로를

따라 헬기장 삼거리3으로 다시 내려와서

1~2분 거리인 대부산으로 올라갔다.

 

헬기장 삼거리3과 대부산 정상

 

그냥 734m봉으로 불렸던 대부산에는

헬기장 삼거리1 이정표가 서 있었다.

 

대부산에서 당겨본 토곡산 정상

 

대부산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가자

잠시 후에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대부산에서 헬기장에 도착

 

메마른 잡초로 뒤덮인 헬기장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가자 등산로 양쪽으로

멋진 전망바위가 잇따라 나타났다.

 

하산길에 마주친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낙동강

 

부산 쪽으로 흘러가는 낙동강

 

석이봉이 가까이 보이는 널찍한 전망바위

 

지나온 석이봉을 당겨 보았다.

 

하산길 왼쪽으로 낙동강이 보이는 전망바위

 

원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이어 나타나는 전망바위에서 풍경을

즐긴 다음에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가서

진달래꽃길을 지나자 계곡과 마주쳤다.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하산길

 

만개한 생강나무 꽃과 진달래꽃

 

하산길에 만난 토곡산 다람쥐

 

계곡을 건너서 계속 이어지는 등산로

 

작은 계곡을 건너 8~9분쯤 내려가자

시멘트길이 이어지면서 토곡산 들머리인

토곡산 등산 안내도에 다시 도착했다.

 

하산하여 바라본 토곡산

 

원동초등학교 위쪽 등산 안내도에서

원동역으로 내려와서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면서 무궁화 열차를 기다렸다.

 

다시 원동역에 도착

 

 

양산 원동역에서 시작해→석이봉→

토곡산 정상→대부산→다시 원동역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휴식 등을 포함해

모두 5시간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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