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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석골사 ~ 운문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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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기슭에 유서 깊은 사찰(寺刹)인

운문사를 품고 있는 운문산(1,188m)은

영남알프스에서 세 번째 높은 산이다.

 

운문산 암릉 풍경

 

또한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에

걸쳐 솟아 있는 운문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리나라의 100대 명산이다.

 

밀양 상양리에서 바라본 운문산 전경

 

 

밀양 산내면 원서리 석골사에서 운문산

산행을 시작해→딱밭재→운문산 정상→

아랫재를 거쳐 상양마을로 하산하였다.

 

운문산 등산지도

 

원서리 석골교를 지나서 석골사 주차장

바로 위쪽에 위치한 석골폭포와 석골사를

구경한 다음에 운문산 산행을 시작했다.

 

원서리 석골사 가는 길에 바라본 운문산

 

석골사 주차장에서

 

석골폭포

 

석골사 입구

 

통도사의 말사인 석골사는 신라 진흥왕

12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이 활약하였던 사찰이라고 한다.

 

석골사

 

오랜만에 석골사를 관람한 다음에 널찍한

등산로를 12분 정도 올라가자 커다란 바위

아래에 있는 팔풍재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팔풍재 갈림길에서 운문산으로

 

팔풍재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으로

계곡을 건너가자 밧줄과 철제 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는 바윗길이 이어졌다.

 

밧줄과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바윗길

 

철제 난간을 지나서 뒤돌아본 수리봉

 

철제 난간이 있는 구간을 올라가서

완만한 흙길을 따라가자 범봉 쪽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에 이어 딱밭재 방향

갈림길이 3분 간격으로 나타났다.

 

철제 난간을 지나서 도착한 범봉 갈림길

 

딱밭재 갈림길에서 딱밭재 1.5km 이정표를

따라서 비탈길을 올라가자 등산로는 웅장한

암벽 우측을 지나서 계곡을 따라 이어졌다.

 

딱밭재로 올라가는 갈림길

 

딱밭재 갈림길에서 대부분 계곡길과

흙길인 등산로를 50분 정도 산행하자

천문지골로 이어지는 딱밭재에 올라섰다.

 

딱밭재

 

딱밭재에서 오른쪽으로 조릿대가 무성한

능선길을 15분쯤 올라가자 '운문산 1.3km'

이정표가 서 있는 비로암봉에 도착했다.

 

조릿대가 무성한 능선길

 

비로암봄(927m)

 

비로암봉에서 10분쯤 더 진행하여

암릉 구간을 피하여 아래로 우회하는

등산로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갔다.

 

암릉을 우회하여 암릉으로

 

암릉을 우회하여 다시 능선에 도착하여

우회하였던 암릉으로 뒤돌아 올라갔다.

 

우회하였던 암릉으로 뒤돌아 올라갔다.

 

우회하였던 암릉으로 뒤돌아 올라가자

아찔하지만 멋진 풍경이 사방에 펼쳐졌다.

 

멋진 암릉 풍경

 

암릉에서 운문사가 있는 북쪽을 바라본 풍경

 

운문사와 복호산이 보인다.

 

신원리와 장군평, 운문사를 당겨보았다.

 

서쪽으로 억산 깨진 바위가 보인다.

 

오른쪽 수리봉, 사자봉과 왼쪽에 억산이 보인다.

 

석골사 계곡과 수리봉, 사자봉

 

동쪽으로 가지산(1,241m)도 보인다.

 

암릉에서 보이는 운문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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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에서 풍경을 즐긴 다음 능선길을

10분 정도 더 진행하여 계단을 올라가자

벼랑 끝에서 또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계속 이어지는 조릿대가 무성한 능선길과 계단

 

계단 위 벼랑 끝에서 바라본 풍경

 

오른쪽에 독수리바위가 보인다.

 

범봉과 억산도 보인다.

 

계단 위에서 또 한차례 조망을 즐긴

다음에 상운암 갈림길을 지나서 8분쯤

더 올라가자 운문산 정상에 도착했다.

 

상운암 갈림길을 지나서

 

운문산(1,188m) 정상에 도착

 

운문산 정상에 도착하자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을 받으려 아랫재 코스로

올라온 많은 등산객들로 북적거렸다.

 

운문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풍경

 

함화산 방향

 

남쪽으로 천황산과 도래재가 보인다.

 

운문산 동쪽에 솟아 있는 가지산

 

멀리 신불산도 보인다.

 

오랜만에 찾은 운문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에 아랫재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산을 시작하면서 뒤돌아본 운문산 정상

 

가지산과 하산 방향인 아랫재가 보인다.

 

하산을 시작하면서 바라본 신불산과 천황산

 

운문산 정상에서 아랫재까지 하산은

40분 가까이 소요되었는데 석골사에서

딱밭재를 거쳐 올라온 한적한 등산로와

달리 등산객들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아랫재로 내려가는 등산로

 

아랫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30분

가까이 더 내려가자 상양마을 뒤쪽에

위치한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였다.

 

아랫재

 

상양마을로 하산

 

상양마을 뒤 아랫재 등산로 입구에서

25분 가까이 사과 과수원이 많은 길을

내려가자 중양마을 회관을 지나서 깻들

버스정류소에 도착해 산행을 마쳤다.

 

상양마을에서 바라본 운문산

 

 

밀양 석골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딱밭재→운문산 정상→아랫재를 거쳐

상양마을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휴식을

포함하여 모두 5시간쯤 소요되었다.

 

 

2024년 2월 피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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