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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부산 산행

부산 회동수원지(회동호) 아홉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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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동쪽에 아홉산이 두 곳 있는데

회동호 호반에 솟아 있는 아홉산은 산과

호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아홉산에서 바라보이는 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 아홉산에 오르면 남북으로

길게 뻗은 금정산 능선과 한반도 모양의

회동호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반도 모양의 회동수원지

 

 

금정구 금사동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해→동대교→등산로 입구→임도→

하영봉→한반도 전망바위→아홉산에서

기장군 철마면 대곡마을로 하산했다.

 

회동호 아홉산 등산지도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동대교를 건너

2차선 도로를 8분쯤 진행하여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자 등산로 입구가 보였다.

 

회동동 종점에서 동대교를 건너서 철마 가는 길

 

등산로 입구에서 도로를 버리고

왼쪽 시멘트 포장길로 잠시 올라가서

상수원 보호구역 안내판 왼쪽 산길을

따라서 내려가자 계곡과 마주쳤다.

 

회동호 아홉산 등산로 입구

 

계곡을 건너 곧바로 아홉산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을 무시하고 텃밭 울타리를 따라 1분

정도 더 진행하자 Y자 갈림길이 나타났다.

 

계곡을 건너서 아홉산으로

 

Y자 갈림길에서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8분

정도 산행하자 송전탑 옆 임도에 올라섰다.

 

임도

 

간간히 회동호가 보이는 임도를 5~6분쯤

진행하여 다음 송전탑이 있는 곳에 도착하자

하영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였다.

 

임도에서 아홉산 하영봉으로 올라가는 곳

 

'2011 임도시설' 표지석이 있는 이곳에서

산길로 올라가자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났다.

 

임도를 벗어나서 도착한 전망 Point

 

임도를 벗어나자 회동호와 금정산이 한눈에 보인다.

 

회동호 건너편에 위치한 땅뫼산과 부엉산

 

전망 좋은 곳에서 산등성이 길을 따라서

5분쯤 산행하여 산불 흔적이 있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자 돌탑과 마주쳤다.

 

돌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서

 

돌탑이 세워져 있는 봉우리에서 계속

산등성이 길을 따라 산행하여 비탈진

암반을 지나자 하영봉에 도착하였다.

 

돌탑 봉우리를 지나서 경사진 암반을 거쳐

 

전망 좋은 하영봉에 도착

 

하영봉(249m)에 올라서자 벼랑 끝 소나무

사이로 회동호의 멋진 풍경들이 펼쳐졌다.

 

하영봉에서 바라본 회동호와 금정산 전경

 

하영봉에서 당겨본 부엉산, 땅뫼산과 오륜본동

 

땅뫼산 황톳길의 쉼터

 

부산 금정구와 금정산

 

금정산 고당봉과 의상봉 무명암을 당겨보았다.

 

하영봉에서 회동호 풍경들을 감상하고

능선길을 5분쯤 진행하자 다음 275m봉에

못 미쳐 위치한 전망바위에 올라섰다.

 

하영봉을 지나서 전망바위에 도착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금정산을 비롯하여

멀리 백양산까지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다.

 

금정산과 백양산이 한눈에 보인다.

 

계속되는 회동호와 금정산의 멋진 풍경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금정산

 

전망바위를 지나서 이산(李山) 표석이

있는 편평한 275m봉을 지나서 내리막이

시작되는 곳의 전망바위에 도착하였다.

 

이산(李山) 표석

 

이날 아홉산을 산행하면서 이산(李山)

표석을 9개 보았는데, 이산 표석은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조선 왕실 소유 재산을

강탈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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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에서 진행 방향의 이홉산 봉우리들이 보인다.

 

275m봉 다음의 전망바위에 올라서자

진행 방향의 아홉산 봉우리들과 개좌산,

운봉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아홉산과 개좌산, 운봉산

 

전망바위에서 발 아래로 보이는 회동호

 

멀리 철마산과 양산 천성산이 보인다.

 

개좌산이 보이기 시작하는 전망바위에서

10분쯤 더 산행하여 300m봉 정상을 지나자

곧이어 한반도 전망바위에 도착하였다.

 

다시 10여 분 진행하여 한반도 전망바위에 도착

 

한반도 모양으로 보이는 회동호와 금정산

 

한반도 모양의 회동호

 

오륜본동과 금정구 아파트 단지들도 보인다.

 

회동호 반대쪽으로 개좌고개와 달음산도 보인다.

 

회동호가 한반도 모양으로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13분쯤 진행하여 아찔한

낭떠러지 끝에 도착하자 회동수원지는

시야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13여 분 진행하여 도착한 낭떠러지 끝 전망Point

 

회동호가 점점 멀어진다.

 

멀어지는 회동호를 바라보고 2~3분쯤

진행하여 암릉 왼쪽으로 아찔한 벼랑길을

지나가자 암봉인 353m봉에 올라섰다.

 

아홉산 암봉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비켜갈 는 있는 편한 길이

있는 암봉에는 10여 년 전에 아홉산 정상

표석이 서 있었는데 언제가 없어졌다.

 

353m 암봉에서 바라본 개좌산

 

가파르고 거친 바위를 타고 암봉 정상을

내려가서 조금 진행하자 개좌산이나 회동호

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사거리가 나타났다.

 

암봉을 조심스럽게 내려가서

 

사거리에서 8분쯤 진행하여 이산 표석이

있는 333m봉을 거쳐 한적한 능선길을 13분쯤

더 진행하자 아홉산 365m봉에 도착했다.

 

사거리 갈림길과 333m봉 이산 표석

 

아홉산 최고봉인 365m봉 정상

 

365m봉 정상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10분 넘게

내려가자 벼랑 끝의 전망point와 마주쳤다.

 

아홉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바위

 

바위를 우회하여 벼랑 끝 전망 point에 도착

 

암벽 위에서 철마산, 거문산과 철마면이 보인다.

 

정관 산업도로와 달음산도 보인다.

 

기장 달음산

 

하산 지점인 대곡마을도 보인다.

 

전망point에서 하산 방향 왼쪽으로

8분 정도 하산하자 갈림길이 나타났다.

 

갈림길을 지나서 대곡마을로

 

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12분 정도 더

내려가자 밤나무집 입구 도로에 도착했다.

 

대곡마을 버스정류소에 도착

 

오른쪽으로 도로를 진행하여 대곡마을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쳤다.

 

 

금정구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해→동대교→하영봉→아홉산 정상→

철마면 대곡마을로 하산하는 등산 코스는

휴식을 포함해 4시간 20분 소요되었다.

 

(위 등산지도를 참조하세요!!)

 

2022년 12월 피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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