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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대신공원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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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나른한 봄날에 오랜만에

대신공원을 걸으면서 벚꽃을 즐겼다.

 

벚꽃이 활짝 핀 부산 대신공원

 

부산 서구 동대신동, 서대신동에

걸쳐 있는 대신공원은 동아대 병원

정문에서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다.

 

동아대 병원을 지나서 대신공원으로

 

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편백나무 숲이다.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는 편백나무,

삼나무, 벚나무 등이 울창한 대신공원에는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계속 이어진다.

 

편백나무 산책로를 천천히 올라가자

벚꽃이 활짝 핀 저수지가 나타났다.

 

동아대 캠퍼스로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

 

대신공원 저수지에 도착

 

벚꽃이 활짝 핀 대신공원 저수지

 

오리가 한가롭다.

 

벚꽃나무와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저수지

 

대신공원 벚꽃과 분수

 

분수와 벚꽃이 빚어낸 풍경

 

수령이 오래된 산벚나무도 많이 있다.

 

벚꽃이 아름다운 대신공원 저수지는

1900년에 축조되어 1968년까지 부산의

상수원 수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저수지 둑

 

분수 가동시간이 짧았다.

 

그런데 멋지게 물을 뿜어 내던 분수가

멈추었다. 분수 가동시간이 지난 것이다.

 

저수지 옆길과 분수 가동시간 안내문

 

멋진 대신공원 벚꽃

 

분수가 멈춘 대신공원 저수지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와 약수터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

 

구덕 민속예술관

 

저수지에서 구덕 민속예술관을 거쳐

피톤치드를 맞으면서 산책을 즐기다가

다시 공원 밖의 일상으로 되돌아갔다.

 

계속 이어지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

 

잘 조성된 대신공원 산책로

 

대신공원에서 일상으로 되돌아가다.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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