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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부산 산행

부산 억새 산행지 승학산~구덕산~시약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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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승학산은 산세가 마치 학이

날아오르는 듯하다 하여 고려말에

무학대사가 이름 붙였다고 한다.

 

부산 구덕산에서

 

승학산(496m)에서 구덕산(565m)

방향에는 가을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 군락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승학산 억새 군락지 전경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에서

산행을 시작→승학산→억새 군락지→

구덕산→시약정→시약산→자갈마당을

거쳐 괴정동 싸리골로 하산하였다.

 

승학산~구덕산 등산지도

 

하단역 9번 출구에서 13분 정도

걸어가자 부산여고 입구를 지나서

동아대 승학캠 정문에 도착했다.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 승학캠퍼스 정문

 

동아대 정문을 통과해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스쿨버스 주차장을 지나자

곧바로 승학산 산행이 시작되었다.

 

동아대 정문 왼쪽의 등산로 입구

 

처음부터 계단과 소나무가 울창한

등산로를 6분쯤 올라가자 낙동강이

가까이 보이는 전망대가 나타났다.

 

소나무가 울창한 승학산 등산로

 

가까이 낙동강과 을숙도가 보인다.

 

이 전망대에서 10분 넘게 올라가서

능선길에서 오른쪽으로 완만한 길을

따라서 질러가자 쉼터에 도착했다.

 

능선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쉼터에 도착

 

쉼터를 지나서 이번 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인 가파른 오르막을 23분쯤

올라가자 승학산 꼭대기가 보였다.

 

승학산 정상이 보인다.

 

승학산 정상을 바라본 후 완만한

길을 조금 진행한 다음 계단과 가파른

오르막을 10분 정도 올라가자 드디어

승학산 정상(497m)에 도착하였다.

 

승학산 이정표와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풍경

 

고도가 높아지자 조망이 더 멋지게 펼쳐진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본 풍경

 

승학산 정상에 올라서자 낙동강을

비롯하여 진행 방향의 억새 군락지와

구덕산 일대도 보이기 시작하였다.

 

승학산 정상(497m)

 

승학산에서 바라본 을숙도와 낙동강 하구

 

사상구 엄궁동과 낙동강 풍경

 

승학산 억새 군락지와 구덕산도 보인다.

 

승학산 정상을 지나자 억새 군락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바위가 나타났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억새 군락과 구덕산

 

승학산 억새 군락지 전경

 

승학산 억새 군락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다시 등산로에 복귀하여

계단을 내려가자 억새길이 시작되었다.

 

억새길을 따라서 억새 군락지로 진행

 

승학산 억새군락지가 시작된다.

 

드넓은 승학산 억새 군락지

 

승학산 억새를 감상하면서 용마

나무와 억새 노을 전망대가 위치한

산마루 방향으로 쭉 진행하였다.

 

억새 군락지 산마루 용마나무로 진행

 

억새 노을 전망대와 구덕산

 

억새 노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승학산

 

억새 노을 전망대와 용마나무를

지나서 가을바람에 물결치는 억새밭

끝자락에서 계단을 내려가자 널찍한

승학문화 마루터에 도착하였다.

 

억새길을 따라서

 

가을 바람에 물결치는 억새

 

억새 군락지 끝자락이 보인다.

 

승학문화 마루터로 내려가는 계단

 

여러 갈래의 갈림길이 있는 승학

문화 마루터에서 정면의 깔딱고개로

곧바로 올라가는 대신에 2시 방향의

임도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였다.

 

승학문화 마루터

 

승학문화 마루터에서 임도를 2분쯤

진행하자 너럭바위 전망대가 나타났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승학산

 

너럭바위 전망대를 지나서 임도를

7~8분쯤 진행하여 낙조쉼터가 있는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자

조금 후 재넘이 마루터에 도착했다.

 

임도를 따라서 재넘이 마루터에 도착

 

재넘이 마루터에서 꽃마을 반대 방향

임도를 따라서 구덕산으로 올라갔다.

 

재넘이 마루터에서 구덕산 정상으로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를 진행하여

철탑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굽이를 돌아가서 등산로를 따라 잠시

올라가자 구덕산 정상에 도착했다.

 

구덕산 정상(565m)

 

구덕산 정상을 찍고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서 기상 관측소로 진행하다가

전망 좋은 시약정 쪽으로 내려갔다.

 

기상 관측소 가는 길에서 시약정으로

 

시약정 가는 길에서 바라본 풍경

 

임도에서 철쭉 전망대 위를 지나자

잠시 후에 시락정자에 도착하였다.

 

시약정

 

시약정 뒤편으로 진행하자 부산

시내가 보이는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시약정 뒷편에서 보이는 바위와 풍경

 

시약정에서 백양산과 엄광산이 보인다.

 

서대신동 꽃마을을 당겨보았다.

 

내원정사도 당겨보았다.

 

영도와 오른쪽으로 천마산이 보인다.

 

부산항과 영도

 

왼쪽 멀리 해운대 고층 건물이 보인다.

 

구덕산 바로 아래 대신동 전경

 

시약정에서 오랫동안 풍경을 즐기고

임도로 돌아와서 기상관측소 앞쪽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기상관측소 뒤편에

위치한 시약산 정상으로 진행하였다.

 

기상관측소 앞에서 시약산 정상으로

 

시약산 정상(510m)에 도착

 

사실 시약산은 별도의 다른 독립된

산이 아니라 구덕산 정상과 가까워

구덕산의 한 봉우리처럼 여겨졌다.

 

시약산 정상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

 

시약산에서 바라본 영도와 천마산

 

부산 구도심과 영도를 당겨 보았다.

 

시약산 정상에서 남서 방향 능선길을

따라서 곧바로 하산을 시작하였다.

 

시약산에서 하산길에 마주친 전망바위

 

대티고개로 이어지는 낙동 정맥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를 당겨보았다.

 

전망바위를 지나서 계속 내려가자

쉼터가 있는 자갈마당에 도착하였다.

 

자갈마당에서 싸리골 약수터 방향으로

 

자갈마당에서 왼쪽 싸리골 약수터

방향으로 여유로운 등산로를 따라서

쭉 내려가자 운동시설과 마주쳤다.

 

싸리골 약수터(2)와 운동시설

 

운동시설을 지나서 등고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5분쯤 더 하산하여

승학산 동굴 옆길을 따라 내려갔다.

 

승학산 동굴 옆으로 내려가는 길

 

승학산 동굴

 

승학산 동굴을 지나서 Z자를 한번

그린 다음에 야자 매트가 깔린 길을

내려가자 T자 갈림길이 나타났다.

 

갈림길에서 오른쪽로 하산

 

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3분 정도

더 내려가자 운동시설에 이어 싸리골

약수터(세리골 약수터1)에 도착했다.

 

싸리골 약수터(1) 직전의 운동시설에 도착

 

싸리골 약수터(1)

 

세리골 혹은 사릿골 약수터 등으로

적혀있는 싸리골 약수터에서 계곡길을

따라 조금 더 내려가자 괴정동 싸리골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모두 마쳤다.

 

싸리골 약수터(1)에서 계곡길을 따라 하산 완료

 

괴정동 싸리골 입구에서 한신 더 휴

아파트와 괴정 스타클래스 아파트를

지나자 1호선 대티역에 도착하였다.

 

 

부산 하단동 동아대 정문 왼쪽에서

산행을 시작→승학산→억새군락지→

구덕산→시약정→시약산에서 괴정동

싸리골 입구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모두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승학산에서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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