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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를 찾아서

대구 경상감영공원의 여름 끝자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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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들린 길에 짬을 내어 경상

감영공원을 생전 처음 찾아보았다.

 

대구 경상감영공원 선화당

 

경상 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 전체를

다스리던 경상도 최고 관청으로 현재의

도청이나 광역시청 같은 관공서이다.

 

 

경상감영공원 입구 표지석

 

경상도 지역을 다스리던 경상관찰사는

병권을 가진 병마절도사를 겸임하였기

때문에 경상감영공원에는 절도사 이하

하마(下馬)라는 하마비가 서 있었다.

 

경상감영공원 하마비

 

'시민의 나무'라는 조형물

 

선화당은 경상 감영의 중심 건물로

관찰사가 업무를 수행하던 건물이다.

 

선화당(宣化堂) 건물이 보인다.

 

관찰사가 공무를 수행하던 건물인 선화당

 

배롱나무 꽃이 활짝핀 경상감영 선화당

 

경상도 관찰사의 처소인 징청각

 

경상감영공원의 한가한 오전 풍경

 

선화당과 징청각

 

경상감영공원 연못분수와 종각

 

연못의 물레방아와 분수

 

연못분수에 무지개가 떴다.

 

경상감영은 조선 초기에 경주, 상주,

안동 등 여러 곳으로 옮겨졌는데, 선조

34년인 1601년에 이곳 대구 포정동에

자리 잡고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상감영공원 종각

 

경상감영공원 한곁에는 대구

도로원표가 세워져 있기도 했다.

 

대구도로원표

 

대구 경상감영공원 후원 풍경

 

경상감영공원은 대구 도심에

위치하여 주로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어 대구의

탑골공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한 경상감영공원

 

 

 

 

2024년 9월 피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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