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산 남군자산 산행 (남군자산 ~ 갈모봉 등산코스) 충북 괴산군에 솟아 있는 남군자산(827m)은 주변의 군자산, 대야산, 칠보산, 보배산 등과 더불어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명산이다. 남군자산의 명품바위 코끼리바위 남군자산은 군자산(947m) 남쪽에 위치하며 작은 군자산, 소군자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행을 시작한 하관평에서 바라본 .. 더보기 역사와 신화의 산 - 경주 건천 단석산 등산코스 역사와 신화가 스며 있어 더욱 신비한 경주 단석산을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경주 단석(斷石)산에는 국보 199호로 지정된 신선사 마애불상군을 비롯해 정상에는 김유신 장군이 단칼로 베었다고 전하는 단석이 있다. 또한 봄이 되면 연분홍빛 진달래꽃으로 물드는 단석산 진달래능선도 볼 만하다. 단석산 산행을 경주시 건천읍 송선2리 우중골 버스정류소에서 시작해→오덕선원 →신선사→정상→진달래 능선→송곳바위→ 상제암 마애불→장군바위를 거처 건천IC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를 따라 산행하였다. 경주고속터미널 앞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350번 시내버스를 타고 30분쯤 이동하자 우중골 단석산입구 정류소에 도착하였다. 우중골 정류소 왼쪽으로 보이는 계단을 내려가서 도로를 따라 13분쯤 쉬엄쉬엄 진행하자 오덕선원 표지석을 통과했다. .. 더보기 가야산 등산코스 (성주 백운동~합천 해인사) 경북 성주군과 경남 합천군에 걸쳐 솟아 있는 가야산은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운데 가야산 상왕봉(우두봉) 가야산 주봉은 소의 머리를 닮아 우두봉이라 불리는 상왕봉(1430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상왕봉에서 250m 떨어진 칠불봉(1433m)이다. 가야산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 더보기 한라산 등산코스 (성판악~백록담~관음사코스) 제주 한라산(1950m)은 '정상에서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산'이란 뜻이며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한라산 동릉 정상에서 한라산을 머리가 없는 산이란 뜻의 두무악 (頭無嶽)이라 불렀는데, 옛날에 어느 사냥꾼이 천제 배꼽을 잘못 건드려 이에 화가 난 천제.. 더보기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 등산코스 기해년 첫 주말에 눈꽃을 즐기려 강원도 함백산을 찾았지만 겨울 가뭄으로 눈꽃은 감상할 수 없었다.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1573m) 함백산은 한라산(1950) 지리산(1915) 설악산(1708) 덕유산(1614) 계방산(1577) 다음으로 남한에서 무려 여섯 번째 높은 산이며, 태백산(1567)보다 더 높다. 함백산 정.. 더보기 단풍 명소 장성 백양사 ~ 백암산 등산코스 전남 장성군을 중심으로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에도 일부 걸쳐 있는 장성 백암산은 100대 명산으로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다. 장성 백암산 백학봉과 남쪽 기슭의 백양사는 2008년에 명승 제38호로 지정되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혔다고 한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양사에서 백암산 산행을 시작해→약사암→백학봉→ 상왕봉→능선사거리에서 백양계곡을 거쳐 다시 백양사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백양사 버스정류소 옆 주차장에 도착하자 구름 한점 없는 쾌청한 가을날씨와 붉게 물든 애기단풍이 산객을 처음부터 들뜨게 했다. 애기단풍이 곱게 물든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입장료 3천원을 지불하고 일주문을 통과했다. 2천~3천원 입장료가 아까울 때가 많은데 곱게 물든 단풍과 웅장한 백학봉 암벽 때문에 입장료.. 더보기 월악산국립공원 포암산 ~ 만수봉 등산코스 지난 여름 폭염 속에 월악산국립공원 북바위산 산행에 이어 이번에도 월악산 언저리의 포암산과 만수봉을 찾았다. 만수봉 정상에서 바라본 월악산 포암산은 옛날에 베바우산이라 불렀는데 정상의 반듯한 암벽이 베조각을 이어 붙여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포암산 정상.. 더보기 월악산국립공원 북바위산 등산코스 충주와 제천시에 걸쳐 있는 북바위산은 이정표상으로 4.9km의 길지 않은 산행과 계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명산이다. 북바위산과 월악산 북(鼓) 모양의 큰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이라 부르며 월악산 바로 남쪽에 위치하여 산행 중에 월악산을 실컷 감상할 수 있는데 월악산 북쪽에 있어 .. 더보기 주왕산 등산코스 (갓바위 ~ 대궐령 ~ 가메봉 ~ 절골) 가을이 깊어 감에 따라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을 즐기려 4년 만에 주왕산을 찾았다. 주왕산 가메봉과 오른쪽 왕거암 우리나라의 12번째 국립공원인 주왕산에서 복잡한 주왕계곡 대신 갓바위코스와 단풍이 아름다운 절골에서 호젓한 산행을 즐겼다.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주왕산 절골 경북.. 더보기 단양 도락산 등산코스 충북 단양군에 솟아 있는 도락산(964m)은 '깨달음에는 길이 있어야 하고 또한 즐거움도 있어야 한다'라는 뜻을 지닌 산이라고 한다. 도락산 전경 그러나 100대 명산이자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도락산은 산세가 험해 산행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괴로움도 안겨주는 산이었다. 도락산 정상..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